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2022.08.15 삼성에서는 폴드와 플립 4가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아이폰 14는 한 달 후 사전 예약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금 필자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아이폰 13 vs 갤럭시 22+ vs z 플립 3 >
(참고로 갤럭시만 10년 이상 사용한 유저로 갈등 상황에 처해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리라.
아무래도 아이폰에서 z 플립 3으로 넘어온 사람들이 대거 생겼을만큼 디자인이 아주 훌륭하다.
특히, 라벤더 혹은 크림색에 전면 디스플레이는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갈등의 요소가 되었다.
화면 분할도 큰 몫
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이 있었으니 바로 배터리이다.
실제로 블라인드 및 다수 갤러리, 커뮤니티를 돌아다녀봐도 작은 양의 비효율적인 배터리는 큰 단점으로 지목된다.
Z 플립 4 공개직후 배터리는 확실히 늘었으나 지금 현재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목록은 Z 플립 3이다.
즉, Z 플립 4였다면 4를 옵션에 넣고 고민했겠지만 Z 플립 3의 짧은 배터리는 결정을 내림에 있어 옵션 탈락 요건이다.
고로 Z 플립 3는 탈락.....
굳바이~
https://namu.wiki/w/%EA%B0%A4%EB%9F%AD%EC%8B%9C%20Z%20%ED%94%8C%EB%A6%BD3
아무래도 GOS 사태만 아니었다면 지금 S22+의 가격이 이렇게 싸지도 않았을 것이고 할인 행사도 적었겠지만... 사태는 벌어졌고 아무래도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제품이 S22일 것이다.
그러나 싸다고 해서 제품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분명 성능 자체는 전작보다 나아진 점이 있다.
다만 배터리와 AP가 아이폰 대비 부족하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삼성페이, 통화 녹음, 뒤로가기, 초성으로 연락처 이름 찾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아이폰으로 넘어가는데 큰 걸림돌이 되며 이는 안드로이드 제품군의 큰 장점이기도 하다.
필자는 10년이 넘는 세월의 안드로이드에 종속되어 살아왔기에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https://namu.wiki/w/%EA%B0%A4%EB%9F%AD%EC%8B%9C%20S22%2B
갤럭시 S22 대비 확실한 배터리 성능, AP 성능
애플 생태계 속으로 빠져들어갈 수 있는 여지가 존재한다.
카메라 역시 다른 이들의 말에 따르면 성능이 낫다고 하지만 Pro도 아니고 그냥 13인데 그정도일까 생각이 든다.
거슬리는 것은 아마도 노치....
곧 나올 아이폰 14에서는 노치가 없어진다고 하니 다행이나 나의 옵션은... 아이폰 13이기에 감안해야한다.
작은 RAM이라고는 하지만 그만큼 효율이 좋아 게임을 할 것이 아니라면 크게 무리가지 않는다고 한다.
https://namu.wiki/w/iPhone%2013
Z 플립 3 (256G) | 갤럭시 S22+ (256G) | 아이폰 13 (256G) | |
출고가 | 1,254,000 | 1,199,000 | 1,230,000 |
특가 | 364,000 | 409,000 | 849,000 |
자급제 공기계 가격 | 929,370 | 965,500 | 1,159,990 |
장점 | 삼성페이, 통화 녹음 C 타입 충전 지문 인식, 얼굴 인식 방수 안드로이드 AS 수리 디자인 꾸미기 가능 멀티태스킹 커스터마이징 |
삼성페이, 통화 녹음 C 타입 충전, 지문 인식, 얼굴 인식 방수 안드로이드 120Hz 주사율 AS 수리 카메라 (개취) |
디자인 효율적인 배터리, AP 카메라 (개취) 디자인 방수 IOS 60Hz 주사율 에어드롭 기본 앱 광고 없음 보안 업데이트 케이스 맥 세이프 |
단점 | 배터리 발열 문제 주름 필름이 뜬다. |
GOS 배터리 발열 문제 현재 싸게 살 수 있다. |
뒤로 가기 없음 얼굴인식만 있음 라이트닝 타입 (케이블 고장 빈번) AS 수리 멀티태스킹 사진 정리 불편 아이클라우드 비용 클립보드 확인란 없음 |
색상 | 팬텀 블랙, 크림, 라벤더, 그린 | 보라,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 팬텀 블랙 |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레드, 블루, 핑크, 그린 |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ppomppu2&no=50122
그래서 저의 선택은 뭘까요?